서울 대학로 혜화동 버거
작년에 먹었던 혜화동 버거가 생각나서 1년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햄버거를 자주 먹지 않지만 혜화동 버거는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연극 보러 온 김에 방문했습니다!
항목 | 내용 | |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3길 6-4 1층 혜화동버거 | |
연락처 | 0507-1330-0125 | |
영업시간 | 평일 | 11:30~21:30 (20:30 라스트 오더) 브레이크 타임:15:00~17:00 |
주말 | 11:30~21:30 (20:30 라스트 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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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 네이버 온라인 예약 (당일 예약, 주말 예약 불가능합니다) 캐치테이블(당일 예약,주말 예약 가능합니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hyehwadong_burger?date=2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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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 주차장 없음(대중교통 이용 추천합니다) |
6시쯤 갔는데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져서 조명이 켜져 있는데 너무 분위기 있어요~
외관부터 맛집 포스가 흘러넘칩니다.
평일에 가시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을 듯합니다. (브레이크 타임 꼭 확인하세요!)
주말에 가 본 경험은 없지만 주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거 같습니다.
골목 안 쪽에서 있어서 좀 들어가셔야 해요.
메뉴 및 가격
혜화동 치즈 버거는 양파, 토마토, 케일이 추가로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소고기 패티가 너무 맛있어서 더블로 주문하시는 것도 강추드립니다!
두툼한 치킨 패티가 들어간 치킨 버거, 소고기만 먹기는 아쉽잖아요.
음식 구성
제가 첫 번째로 먹은 혜화동 치즈 버거 세트입니다. 일단, 플레이팅부터 너무 이쁩니다.
먹어봤던 햄버거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햄버거입니다. 빵은 부드러우면서 겉이 살짝 바삭하고요.
야채는 너무 신선하고 소스는 햄버거와 찰떡궁합입니다.
가장 중요한 소고기 패티, 생고기를 구운 것만큼 맛있어요. 거기에 화룡점정 치즈까지~
감자튀김은 케첩을 찍어 먹어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계속 들어갑니다.
햄버거, 감튀 느끼하다고 생각이 들 텐데 혜화동 버거와 감자튀김은 더부룩하거나 부대끼지 않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버거와 감튀는 처음이라서 1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햄버거 하나로는 부족해서 클래식 치킨 버거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치킨이 두툼해서 나무 꼬치에 고정해서 나옵니다. 치킨 두께 보세요~
잘 먹었습니다!
매장 분위기/인테리어
매장은 화이트 벽에 우드톤의 가구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오시면 엔틱 한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벽면에 있는 그림들도 여백이 허전하지 않게 매장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내돈내산 후기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친구들끼리 오면 편하게 햄버거 잡고 뜯으셔도 좋고 데이트로 와도 잘라서 먹을 수 있으니 연극도 보고 맛있는 햄버거 당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ehwadong_burger/
혜화동 버거 인스타나 영상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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